‘70만원→100만원’ 횡성군, 추석명절 맞아 횡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확대

횡성군청./뉴스1
횡성군청./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치로 9월 한달 동안 사용 금액의 10%로 월 최대 10만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기존 7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3만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들께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더불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