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탁구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 훈련…영월 스포츠파크서 '한창'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2023 탁구 꿈나무 선수 하계 합숙 훈련’이 강원 영월에서 펼쳐지고 있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탁구의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훈련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KSPO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하계 합숙 훈련에는 박기원 대한탁구협회 전담 지도자 등 6명의 전담 지도자와 남녀 초등생 탁구선수 36명 등 총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훈련내용은 기초체력 보강과 전문기술 강화, 전형별 취약점 보완, 이미지 트레이닝 및 인성교육 등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 합숙 훈련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영월실내체육관 등 영월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잘 갖춰진 체육시설을 통해 전지훈련 선수단을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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