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대마리서 트랙터 전복…70대 남성 깔려 숨진 채 발견
- 윤왕근 기자
(철원=뉴스1) 윤왕근 기자 = 1일 오후 6시 50분쯤 강원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의 한 야산 농로에서 A씨(73)가 트랙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트랙터에 사람이 깔려 있는데 사망한 것 같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 같은 날 오후 8시 9분쯤 사후강직 상태의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 발생지점은 도로가 아닌 야산의 농로로, 경찰은 이를 안전사고로 분류하고 구체적인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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