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과 춘천서 교통사고 잇따라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38번 국도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38번 국도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일 강원 영월과 춘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일 오전 11시 11분쯤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 38번 국도에서 푸조 차량과 펠리세이드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푸조 탑승자 40대 여성과 펠리세이드에 탑승한 40대 부부와 8살 남아 2명 등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푸초차량이 차선변경 중 펠리세이드 차량과 충돌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전 9시 13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도로에서 4.5톤 군 트럭이 시내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군 트럭 조수석에 탑승하고 있던 30대 남성과 시내버스 탑승자 50대 남성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에는 9명이 탑승 했으나, B씨 제외하곤 큰 이상은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