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공원 7월1일 개장
9월3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운영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공원이 7월1일 문을 연다.
29일 양구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7월1일부터 9월3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과 물폭탄 등의 시설을 갖춘 놀이대와 분수대 등이 설치돼 있다.
양구군은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비와 환경정비를 마쳤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파라솔과 테이블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 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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