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종합대상으로 선정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 주관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다. 청년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 기여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종합대상·정책대상·소통대상으로 구분해 선정하며, 이번에는 영월군을 비롯한 11개 기초자치단체가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선 영월군이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영월군은 청년들의 취·창업과 정주·문화·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분야별 청년친화정책을 추진 중이다.
양재국 영월군 청년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정책 선도 지자체로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청년의 삶 전 영역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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