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대도약, 주문진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제2청사 현장 찾아

국가·지방정원 추진 '향호' 등 둘러보며 현안사업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튿날인 12일 김홍규 강릉시장이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향호'와 7월 도청 개청 예정인 제2청사 현장 등 주문진읍 일대를 방문해 현안 사업 점검을 진행했다.(강릉시 제공) 2023.6.1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행보로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가 위치한 주문진 일대를 둘러보고 주요 현안 사업 점검을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출범 이튿 날인 이날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는 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 후 오는 7월 말 주문진읍에서 개청을 앞둔 강릉 제2청사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가·지방정원 조성을 추진 중인 주문진 향호(香湖) 등 향후 강릉시의 관광을 책임질 주문진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을 챙겼다.

김홍규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100년을 책임질 대도약이 제2청사가 개청하는 강릉 주문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특별자치도에 거는 기대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강원도는 물론 정부 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