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골프장 관리동서 화재…1시간 32분만에 진화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의 한 골프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의 한 골프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2일 오전 7시 16분쯤 강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리의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불이나 1시간 32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원 30명, 물탱크 4대, 펌프차 2대 등 장비 16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 있던 카트에서 밧데리 충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