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사무실 지붕 철거 중 깔린 40대 남성 숨져
- 한귀섭 기자
(양양=뉴스1) 한귀섭 기자 = 1일 오전 11시 3분쯤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항에서 수협위판장 어촌계사무실을 굴착기로 철거하던 40대 남성 A씨가 지붕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49)를 1시간 만에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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