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강원도 찾아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 요청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장은 24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예타 조사를 위한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철원군 제공)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장은 24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예타 조사를 위한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철원군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대책위원회 대표위원장)은 24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만나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범국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이 군수와 박 의장은 김진태 지사에게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예산으로 반영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와 관련해 강원도의 정책지원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국비 10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각종 규제로 낙후도가 심한 접경지역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고속도로 조기착공이 절실하다”며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