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에 활력을’…농협은행 강원본부, 철원 철새마을서 희망의 나무심기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는 13일 철원 양지리 철새마을 농가에서 농촌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고명환 본부장과 N돌핀 11기 강원팀, 강원본부‧철원군지부 임직원 등 25명은 희망의 나무심기‧영농폐자재 수거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강원본부는 마을주민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마을 입구에 희망의 나무심기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양지리 철새마을은 농협은행 강원본부의 자매 결연마을이다.

강원본부는 지난 8년간 일손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마을 CCTV설치, 사랑의 집 고쳐주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철새마을 주민들은 “농촌 봉사활동이 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했다.

고명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농촌 지원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