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올해 상반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 기업 신청 접수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4월7일까지 ‘2023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이나 단체로, 신규 지정 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자격 및 판로개척 지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인원에 대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기술개발, R&D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비, 소규모 시설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초기 경영안정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강릉시 사회적경제 기업은 총 50여 개소로, 그중 예비기업은 29개소, 인증기업은 22개소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신청은 일자리제공형과 사회서비스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 등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홍페이지를 통해 관련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나 강릉시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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