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부동산중개업소 67곳 지도·점검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7일부터 지역 내 부동산중개업소 67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금지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중대한 거래질서 교란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조덕행 평창군 민원토지과장은 “행위에 대한 처벌보다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 강화를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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