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시작…인구감소 대응조례안 등 심의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회가 27일 제28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김영덕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정선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최승준 정선군수로부터 제출된 정선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도 심의하게 된다. 이 밖에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 변경 계획안,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해산 승인 동의안 등도 중점 심의 대상이다.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은 “각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들이 신속히 추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진행 초기단계부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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