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3월부터 6월까지 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 5%→10% 상향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은 3월부터 6월까지 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철원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철원사랑카드는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역상품권(chak)을 통하여 발급해 충전하면 된다.

정광민 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특별할인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