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월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6→10% 상향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3월부터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당초 6%에서 10%로 상향한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상품권 구매 지원에 예산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원주사랑상품권은 3월부터 월 50억 원씩 발행된다.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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