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로 주택서 화재…50대 병원 이송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오후 4시45분쯤 강원 춘천시 소양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와 물탱크 등 장비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었다.

다만 내부에 있던 50대 남성이 팔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