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0일까지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 모집

춘천시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2023년 첫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춘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격은 2023년 2월 6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춘천시민이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160%이하) 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선발인원은 희망일자리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명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을 비롯해 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희망일자리는 1일 4시간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