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신년 개편 단행…양상국·김효진 ‘12시에 만나요’ 라디오 진행
- 한귀섭 기자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한국교통방송(이하 TBN)은 2023년을 맞아 신년 개편을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TBN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신규 프로그램 ‘12시에 만나요’가 평일(월~금)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12시에 만나요’는 코미디언 양상국과 김효진이 진행을 맡아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코미디언 조문식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명물을 소개하는 ‘시장구경 갑시다!’, 맛집 조련사 김유진 푸드 칼럼니스트의 마술 같은 음식 소개 ‘어디까지 먹어봤니?’, 다양한 인생사를 맛깔스러운 콩트로 풀어보는 ‘우리끼리 대나무 숲’시리즈 등 요일별 세부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TBN은 라디오방송 최초로 옴부즈맨 프로그램을 신설해 청취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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