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 980명 신규 확진…지난주보다 244명 증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0명이 발생했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8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358명 적고, 전주보다는 244명 많다.

지역별로는 춘천 263명, 원주 219명, 강릉 89명, 속초 50명, 인제 48명, 홍천 48명, 삼척 45명, 화천 43명, 양구 32명, 횡성 26명, 평창 24명, 철원 22명, 고성 21명, 동해 20명, 영월 14명, 태백 8명, 정선 5명, 양양 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2만583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 누적 사망자 수는 1명 늘어난 1181명이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53.5%(114개 중 61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4개 중 25개가 사용돼 56.8%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