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24일 태백시민 아카데미 강연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 News1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 News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을 초청해 아카데미를 연다.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제4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미술작품, 조형물, 문화재 등을 살펴보며 명작의 의미에 대해 들여다보는 자리다.

유 교수는 성균관대 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영남대 박물관장,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제3대 문화재청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화인열전’ 등이 있다.

아카데미는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