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로 만드는 교통문화'…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 이종재 기자
(서울=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정용근 경찰청 교통국장을 비롯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 교통봉사대 회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의 약속, 배려로 만드는 미래의 교통문화’를 슬로건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시, 체험, 시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경찰, 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무사고운전자 등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의 포상도 이뤄졌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보행자,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양보와 배려가 가득한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으고 있다”며 “행사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미래를 준비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드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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