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중앙시장 상인 역량강화 교육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양구 중앙시장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구중앙시장 고객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의 서비스 교육, 감정노동‧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또 시장에서의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동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교육도 이뤄져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달 6일 2차 교육을 한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다.

조미연 군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중앙시장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