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 조기 선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 가을 산불 가능성에 미리 대비할 방침이다.
영월군은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정해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하기 전 미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고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월읍과 산솔면, 주천면에 소속된다. 추후 관리지역 내 산불취약지 순찰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불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으로 가을철 산불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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