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생활공구 공유' 태백시 공유누리 서비스 운영

강원 태백시청 전경. (뉴스1 DB)
강원 태백시청 전경.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체육시설과 생활공구 등의 공공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태백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를 목적으로 공공개방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 등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태백시는 지역 내 공유 가능한 각종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생활공구 등 117개의 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개방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개방자원을 지속 확대해 주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