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포동리 도로서 쏘렌토와 모닝 충돌…모닝 여성운전자 숨져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횡성=뉴스1) 한귀섭 기자 = 7일 오후 2시 26분쯤 강원 횡성군 갑천면 포동리의 한 도로에서 쏘렌토와 모닝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씨(47·여)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쏘렌토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객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