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 공급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14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다.
시는 신청 서류심사,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12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결격사유가 없고, 운수종사자의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또 ‘춘천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장기 무사고 운전경력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이나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8년간 택시면허 발급이 없었던 만큼 이번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사기도 진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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