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삼척어울림플라자 현장점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27일 삼척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 사장은 이날 공사에서 추진중인 삼척어울림플라자 건설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사장은 “현재 공사의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대행 사업을 확장해 도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삼척시를 방문해 박상수 시장과 만나 삼척어울림플라자 사업 안착과 삼척 주요 사업에 대한 공사의 역할 참여를 당부했다.

오 사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내달 18일 정선군립도서관 건설사업소 등 총 9개의 건설사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