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19 신규 확진 2274명…전날보다 41명 감소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지난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추석연휴 귀성·귀경객 등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9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8.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74명이 발생했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2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2315명)보다 41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원주 593명, 춘천 404명, 강릉 286명, 동해 134명, 홍천 97명, 속초 96명, 철원 89명, 태백 88명, 횡성 65명, 인제 64명, 삼척 57명, 양양 45명, 양구 45명, 고성 44명, 평창 43명, 영월 38명, 정선 33명, 화천 2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915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추가돼 누적 999명을 기록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30%(159개 중 47개 사용)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46개 중 12개가 사용돼 26%의 가동률을 기록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