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강릉 한과 제조사업장 화재 1억 넘는 피해

지난 3일 오후 5시36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의 한 한과 제조사업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2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39분쯤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2.9.4/뉴스1
지난 3일 오후 5시36분쯤 강원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의 한 한과 제조사업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2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39분쯤 진화됐다.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 2022.9.4/뉴스1

(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지난 3일 강원 강릉시의 한 한과 제조사업장에서 불이 나 1억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6분쯤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의 한 한과 제조사업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시간여 만인 같은 날 오후 7시 39분쯤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작업장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추산 1억8500만 원의 재판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화기 취급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