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강원도정, 비상근 특별보좌관 12명 인선 마무리

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강원도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 출범에 따른 비상근 특별보좌관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청년특보에 유호규 춘천청년회의소 회장(41)을, 여성특보에는 전금순 도여성단체협의회장(64)을 각각 임명했다.

정책특보에는 이민찬 전 새로운강원도준비위원회 전문위원(37)을, 농정특보에는 김창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도연합회 감사(59), 보건체육특보에는 이범연 전 평창군의회 부의장(58), 지역도시특보에는 김인배 전 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58), 문화관광특보에는 장석삼 도관광협회 이사(52)가 각각 임명됐다.

또 임업특보에 박응삼 강원산림포럼 사무국장(56), 재난안전특보에 손우철 강원포럼 대표(66), 대외협력특보에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53), 언론특보에 신현상 전 방송통신위원회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66), 도민소통특보에 박유남 전 춘천MBC 편성제작국장(62)이 인선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보단은 새로운 강원도정의 철학을 이해하고, 운영을 위한 정책 및 소통 기능 강화를 위한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