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임기 전반기 내 공약사업 이행 70% 이상 목표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임기 전반기 내 공약 이행율 목표치를 70% 이상으로 잡았다.
28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6대 중점분야 64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다루는 자리였다.
6대 중점분야 별 공약 사업 건수는 △강원남부 생활거점, 의료 중심 도시 10건 △강원남부 관광거점, 삶이 즐거운 문화도시 14건 △강원남부 산업(물류)거점, 지역경기 활성화 6건 △잘사는 농업농촌, 영월에서 제2의 삶 10건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깨끗한 영월 11건 △청년의 정착, 행복한 노후, 삶이 즐거운 행복도시 13건 등이다.
이런 가운데 최명서 군수의 영월군은 오는 2024년까지 해당 공약사업의 상당부분을 이행할 목표를 마련했다. 최 군수 임기 전반기 내 공약 이행률을 73%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건의할 예정”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조속한 사전절차 이행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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