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기업‧소상공인 찾아가는 방문행정 펼쳐

(영월=뉴스1) 하중천 기자 = 9일 오전 박선규 영월군수가 영월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4.4.9/뉴스1 © News1 하중천

</figure>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5일까지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규제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영월군 관내 주소를 둔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다.

이에 따라 군은 규제개혁팀과 투자협력부간 합동팀을 구성해 기업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위법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사항을 발굴할 방침이다.

의견청취 후 도출된 과제는 내부 법규 검토과정을 거쳐 중앙부처 건의사항은 해당 부처에 보고하고 군 자치법규 개선사항은 자체 개정과정을 거쳐 개선한다.

김기철 에너지전략사업추진단장은 “찾아가는 방문행정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능동적인 규제개혁 활동으로 영월군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almalm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