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회장 “우박 피해농가 총력 지원”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이윤배 강원본부장은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관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신효재 기자

</figure>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이윤배 농협강원본부장은 17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관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토마토 시설농가와 노지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해 “이번 우박으로 인한 피해를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 농업인들이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이번 우박 피해지역인 경기, 강원, 충북 등 피해지역에 임직원 인력지원과 복구장비 우선투입 등 피해농가 재기에 총력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은 재해발생으로 인한 농업인의 시름을 덜기 위해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w06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