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맥주', 평창동계올림픽 상품으로 육성

(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김선영 연구소장)와 (주)하티(이호성 대표)가 생산·판매하는 홍천매주는 2011년 '강원도 시·군 신성장동력발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12년에는 '지역특화베스트상품대전'에서 대상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유럽, 미주 , 일본 등 지역맥주업체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 소비자들 층도 두꺼워 지고 있다.

특히 1일 지역맥주(혹은 소규모 맥주)에 적용되던 과세표준이 80%에서 60%로 완화되고 외부 유통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맥주 이용빈도가 높아질것으로 보여진다.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관계자는 "홍천맥주는 국산맥아, 국산홉 및 지역농특산물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맥주를 만들고 있다"며 "이는 FTA 등 시장개방 압력이 증가되는 환경 속에서 국산농산물 활용도 제고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shj971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