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고용률 70.7%… 도내 최고

‘높은 고용률과 함께 0.2%의 낮은 실업률 보여’

(인제=뉴스1) 엄용주 기자 = 10일 군은 “통계청 고용조사 결과 인제군이 강원 지역에서 높은 고용률과 낮은 실업률로 지역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어 경제회생이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군은 70.7%의 높은 고용률과 함께 0.2%의 낮은 실업률을 보였다.

통계청은 전국 9개 도, 표본가구 19만9000세대(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0일부터 16일간 조사한 결과 ‘201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를 발표한바 있다.

통계청자료에 따르면 인제지역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인구대비 70.9%인 1만7000여명으로 나타났으며 고용률은 70.9%로 집계됐다.

군은 현재 인제원통농공단지가 92%의 분양률과 입주율 66%를 보이는 가운데, 오토테마파크가 정상화 되면 경제인구뿐 아니라 고용률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yong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