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폭설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공모 연장
- 홍성우 기자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이번 연장은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관공서의 방문이 어려워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해당지역은 강릉시를 비롯한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 6개 지역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일자리창출 인건비 1인당 월 118만원과 사업개발비 기업당 5000만원 이내, 소규모 시설비로 기업당 2000만원 이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며 향후 3년 이내에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최중훈 경제진흥국장은 “현재 6개 시군에 사회적기업은 48개이며 올해에도 많은 사회적기업이 지정 될 수 있도록 컨설팅, 행정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sw06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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