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하나로 가는 통일 DMZ 레저스포츠대회 개최

(강원=뉴스1) 홍성우 기자 = 이번 대회는 화천군이 주최하고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주관으로 캠핑동호인, 자전거동호인, 학생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 5일은 7사단을 방문해 병영체험, 안보교육, 부대 식사를 체험하고 자율캠핑장(위라리캠핑장, 오음리 월남파병만남의장)에서 레크레이션, 캠프파이어 등 화합의 자리를 갖는다.

6일에는 DMZ 경화공원~칠성전망대 3km를 이동하며 평화리본달기, 전투식량 체험을 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하나로 가는 통일 DMZ 레저스포츠 대회는 통일을 염원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레저스포츠 정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w06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