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9일, 수)…아침 영하 9도 추위, 강풍·풍랑 '유의'

연일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전북 전주시 전주천이 얼어붙어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연일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전북 전주시 전주천이 얼어붙어 있다. 2021.12.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19일 전북은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9도, 진안 -8도, 무주 -6도, 남원·임실 -5도, 완주·순창 -4도, 익산 -3도, 전주·정읍·김제·고창 -2도, 군산·부안 -1도로 전날보다 2~6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5도, 군산 6도, 무주·남원·임실·김제·고창 7도, 전주·완주·순창·익산·정읍·부안 8도로 전날보다 2~4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5~3.0m, 먼바다 1.0~3.5m로 높게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까지 바람이 30~70㎞/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