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적극적이고 투명한 정보공개'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89.79점을 크게 상회한 94.05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도내에서 원문공개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정보공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읍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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