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속 가능한 부안 위해 공직자 각오 새롭게 다져야"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권익현 전북자치도 부안군수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6일 올해 첫 간부회의를 열고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결실로 맺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각오를 새롭게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또 “2025년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소득 보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확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교육 강화와 사고 예방 대책 등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권 군수는 “최근 동절기 화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관리 중인 시설물에 대해 정기적인 화재 예방 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달라”며 “난방기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