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김범석 수의과대학 교수가 최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인수공통감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관리 현안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생체안전성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8년 동안 야생동물 폐사체 병리부검을 통한 질병 진단 및 시료 제공 연구 사업에 매진해왔다.
김범석 교수는 “본 연구사업에 참여한 수의과대학의 병리 부검팀들과 전국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야생동물질병 모니터링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인수공통감염병 및 야생동물 질병 관리와 현안 대응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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