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3일까지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5세대 모집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오는 23일까지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5세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5세대는 원룸형 3세대, 복층형 1세대, 투룸형 1세대 등이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귀농인이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지원 기본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이여야 하며, 진안군 이외 거주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이 완료되면 2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하며 3월 4일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분들이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며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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