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서울·전주장학숙 2025년 입사생 240명 모집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향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5년 서울·전주장학숙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40명(서울 120명, 전주 120명)이다. 접수 기간은 1월3일부터 2월3일까지며 최종 합격자는 2월11일 발표된다.

신청 자격은 서울장학숙의 경우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이다. 전주장학숙은 전북자치도 소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이다.

입사 대상자의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상자 본인이 전북자치도 소재 고교를 졸업했고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자치도인 학생이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의 경우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40점 이상이다.

재학생은 전체 학년 총 평점 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전북자치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야 한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을 납부하면 식사(1일3식) 제공, 숙실(2인1실), 독서실, 북카페, 헬스장,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 비용 부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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