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야산서 불 50분만에 진화…쓰레기 소각 실화 추정

3일 낮 12시 3분께 전북자치도 임실군 임실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2025.1.3/뉴스1
3일 낮 12시 3분께 전북자치도 임실군 임실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 제공) 2025.1.3/뉴스1

(임실=뉴스1) 신준수 기자 = 3일 낮 12시 3분께 전북 임실군 임실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은 장비 13대와 64명의 인력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근 주민이 쓰레기 소각 중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