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3일, 금)…구름 많고 아침 영하권 '쌀쌀'

새해 첫날인 1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항에서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5.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새해 첫날인 1일 전북자치도 군산시 비응항에서 새해 첫 해가 떠오르고 있다. 2025.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3일 전북자치도는 구름이 많다. 서해안 등 일부지역에서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 적설량은 1㎝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 -6도, 완주·장수 -5도, 남원·임실·익산·군산 -4도, 순창·정읍·김제·고창 -3도, 전주·부안 -2도로 영하권을 맴도는 등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 역시 부안 4도, 전주·고창·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 3도, 무주·임실 2도, 진안·장수 1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0~2.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