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학재단 '지역으뜸인재' 발굴…중고생 160명 선발
-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교과수업 참여 희망자를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2025년 기준 예비 중2·3학년 각 20명, 예비 고1·2·3학년 각 40명으로 총 160명이다.
모집된 학생들은 1월 18일 선발시험을 통해 성적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시민장학재단의 협력으로 전문 입시학원 위탁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과 수업을 제공한다.
수업은 시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교과 집중학습이 제공된다. 교통이 취약한 시외 지역 학생들을 위해 통학 차량도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이 지역의 우수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키우고 더 큰 꿈을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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