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2025학년도 정시모집 시작…총 1299명 선발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가 31일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들어갔다. 원서접수 마감은 내년 1월 3일이다.

모집인원은 가군 520명과 나군 779명 등 총 1299명이다. 이 가운데 166명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다.

가군을 보면 경상계열 95명, 농업생명과학계열 120명, 생활과학계열 31명, 인문계열 90명, 자연과학계열1 53명, 자연과학계열2 46명 등이다. 사범대학의 경우 각 과별로 뽑는다.

나군을 보면 간호학과 35명, 공학계열1 262명, 공학계열2 137명, 사회과학계열 65명, 수의예과 15명, 약학과 9명, 의예과가 75명, 환경생명자원계열 30명 등이다. 사범대 체육학과는 20명이다.

전형방법은 예체능을 제외하고 가, 나군 모두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의 경우 수능, 실기고사 성적이 반영된다. 만학도 전형(농생대 생명자원융합학과) 및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수시모집과 동일하고, 학교폭력 조치사항도 반영된다.

수능성적은 국어 및 수학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의 경우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가 반영된다. 영어와 한국사는 필수적으로 응시해야 하며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원서접수는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 등 온라인으로만 해야 한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내년 1월 16일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합격자는 1월 31일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정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