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전북경찰청장,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전북청 지휘부, 합동분향소서 참배

최종문 전부경찰청장과 지휘부가 30일 전북자치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은 모습(전북경찰청 제공) 2024.12.30/뉴스1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전북경찰청은 30일 최종문 청장이 전북자치도청 공연장 1층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최 청장과 전북경찰청 지휘부 14명은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며 전남 무안공항에서 사고로 희생된 제주항공 탑승자 179명을 추모했다.

한편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7C 2216편 여객기는 29일 오전 9시 3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2명이 구조되고, 179명이 사망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