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평가' 장려상 수상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자치도 완주군은 '2024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마다 전국 110곳의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가이드, 종합정보, 교육정보, 통합상당시스템 운영, 예비귀농귀촌인에 대한 안정적 정착지원 노력 등 6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완주군은 전국 6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받았다.
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일정 기간 농촌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활발히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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